안성기혈액암 투병중

국민배우 안성기혈액암 투병

오늘은 가슴 아픈 소식이지만 응원의 글을 올리고 싶네요.

국민배우이자 영화계의 빛나는 별, 안성기혈액암 투병소식을 듣고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안성기혈액암 투병 사실을 알아봅니다.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 배우 안성기(70)가 참석했습니다.

국민배우 안성기는 힘없는 목소리에 가발을 쓰고, 부축을 받기도 해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지난여름 개봉 영화 '한산'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상영 전 김보연 배우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배 감독은 16일 "안성기 배우가 개막식에서 내 데뷔작인 '꼬막 동네 사람들'을 직접 소개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때 안성기 배우는 "40년 만에 이영화를 볼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라고 말했는데 예전과는 다른 말투와 힘겨운 목소리로 건강을 걱정하게 했습니다.

안성기 배우는 이날 끝까지 영화를 감상하지는 못하고 일찍 퇴장합니다.

안성기혈액암 투병소식에 소속사는 "혈액암이 발병해 1년 넘게 투병 중이며, 항암치료를 받고 최근 건강이 나아져 외출할 수 있게 되었다. 호전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민배우 안성기 당신을 응원합니다.

국민의 걱정과 애정으로 부디 잘 이겨내시고 좋은 모습 더 볼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