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자세히 알고 방문해보자.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 과학체험관 천주호 알아보자.

포천아트밸리의 유명세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서, 여름방학중인 요즘 코로나와 기상악화로 집에만 있던 아이들과 모노레일도 타고 과학체험도 해보았다. 반려견과 함께 모두가 즐겁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는 곳이고, 훌륭한 자연경관이 받쳐주니 너무나 만족스러운 장소이다. 이번 시간에는 경기 포천아트밸리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천주호의 유명한 자연경관까지 자세히 소개하려고 한다.

1. 포천아트밸리 이용방법 및 입장시간 살펴보자.

포천아트밸리 이용방법은 간단하고 쉽다. 서울 근교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는 포천은 가볼 만한 여행지가 매우 많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장소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포천 아트밸리이다. 오늘처럼 비가 온 뒤에 방문하면 비둘기낭 폭포는 더욱 아름답다. 천문과학관은 아이들이 만지고 놀기에 좋고, 어메이징파크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포천 아트밸리의 주소지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번지이고,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입장 가능한 시간은 하절기(3월~10월)를 기준으로 월요일~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6시이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입장시간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이고 입장 마감은 저녁 8시이다. 동절기(11월~2월)의 경우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6시이다. 금요일~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입장 마감 시간은 저녁 7시이다. 매월 첫 번째 주의 화요일은 휴무이니 기억하도록 하자. 애완동물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관람과 창작체험 공간이 공존하는 유익한 공간이다.

2.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 이용요금 및 예매 시 주의사항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의 이용요금은 성인 왕복 4500원, 편도 3500원이다.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전체 한 바퀴를 돌아보는데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지만 아이와 함께라면 좀 더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트밸리를 보기 위해 올라갈 때는 모노레일을 이용하고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오는 것도 즐기기에 좋은 방법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왕복이 더 좋을 것이니 고민해 보자. 단, 출발하는 곳의 매표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니, 사전에 잘 생각해서 왕복표나 편 도표를 미리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사실 5000원 입장료 요금에 포천사랑 상품권 1000원을 돌려주기 때문에 지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는 아주 시원한 생수를 구매하기에 만족했다.

3.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체험하기

포천아트밸리의 천문과학관은 모노레일을 타고 약 2분 정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실내시설이라서 에어컨도 나와서 시원하게 즐기기에 좋다. 아이들과 직접 만져보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포천 아트밸리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요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제1전시실부터 제3전시실까지 있고 천체투영실과 천체관측실도 있으나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로 인해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천문과학관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지구이야기, 태양과 행성의 별자리, 우주로의 여행 등 아이들과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눈으로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여름방학인 요즘 아이들과 가볼 만한 장소로는 더할 나위 없다.

3.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감상하기

포천아트밸리는 1960년대부터 화강암 채석을 위한 채석장이었다. 그 후 운영이 중단되고 방치되어 있던 것을 포천시에서 복합 문화 예술공간으로 아름답게 탈바꿈시킨 것이다. 천주호 호수의 무색깔은 녹색과 하늘빛이 아름다운 조화로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멋지게 자리 잡은 양쪽의 기암괴석과 자연경관에 감탄을 자아낸다. 최대 수심은 25m로 가재, 도롱뇽, 버들치가 살고 있는 1 급수 등급을 가진 맑은 호수이다. 이곳은 드라마와 예능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여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장소로도 이용된다.